'음주운전' 가수 겸 배우 '리지' 징역 1년 구형

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'리지'가 징역 1년이 구형됐다.

가수 겸 배우 '리지'

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 만취한 '리지'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'리지'는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.

 

'리지'는 평상시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살인과 다름없는 행동이라는 개념발언 연예인이었다.

이번 '리지'의 음주운전으로 "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"며 "사건 후 매일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꿈에서도 반성하며 자책하고 있다"라고 말했다.

 

"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"며 "사고를 일으킨 제가 정말 무섭지만, 이곳에서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은 더 무섭다. 더는 사건, 사고로 이곳에 올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드린다"라고 울먹였다.